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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4-05-21 ~ 2024-08-04

  • 참여작가

    강애란, 김설아, 김은경, 김자이, 이뿌리, 이수진, 윤상하, 상희, 장지연, 정덕용, 한진수, 1995Hz 총 12인(팀)

  • 전시 장소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62-613-6123

  • 홈페이지

    http://gmap.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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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으로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를 2024년 5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G.MAP 제2,3전시실 및 외벽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의 광주 미디어아트 10년의 역사를 톺아보고, 현재 지역 예술의 다양한 장르 속 미디어아트의 발현을 보여주며, 광주 미디어아트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명인 헤테로포니(Heterophony)란 하나의 선율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다성음악을 뜻하는 음악 용어에서 차용되었다. 미디어아트라는 단일 장르는 여러 융복합의 모습으로 변주되지만. 결국 하나의 선율로 귀결하는 헤테로포니와 같은 광주 미디어아트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설명한 표현이다.

 이번 전시는 ‘1악장: 연주는 시작되었다.’‘2악장: 지금, 여기 우리는 이어져 있으니’ ‘3악장: 10년의 연주, 역사의 선율’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현재 지역 내 신진·청년 작가들로 구성하여 융복합 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2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목적이 지역간 문화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임을 토대로 미디어아트 기관간 작가교류전, 3부는 광주 미디어아트 역사의 10년을 살펴보는 아카이브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부인 ‘1악장: 연주는 시작되었다.’ 섹션에서는 융복합 기술과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신진·청년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단순히 미디어아트 작가 초대를 넘어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매체와 장르가 어떻게 지역 내에서 자생하고 펼쳐지는지 로컬리티(Locality)와 결합한 현장의 기술 융복합 예술 세계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지역 작가들은 영상, VR, 키네틱,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 VR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도시양봉, 무등산, 전통 수묵, 내면의 꿈, 우화, 소설 등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기술자가 되어 매체를 활용하기도 하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거나 전문 기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구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지역 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에 대한 다층적인 고민과 질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2부 섹션인 ‘2악장: 지금, 여기 우리는 이어져 있으니’ 에서는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근간이 되는 몬디아컬트 선언문(2022)을 토대로 도시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문화 정체성 확립, 문화다양성 증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그 일환으로 본 전시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융합예술팀에서 장지연, 상희 작가를 추천받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교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마지막 3부 ‘3악장: 10년의 연주, 역사의 선율’에서는 광주 미디어아트 1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아카이브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유네스코 미디어아    트 창의도시로 선정이 된 2014년 이후 광주의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펼쳐지고 변모해왔는지 그 역사의 순간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소개, 10년의 광주 미디어아트 활동 연보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활    동에 기여한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영상 역시 이번 전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또한 광주 미디어아트 활동 기록사진, 영상, 신문 보도자료, 리플릿, 전시도록 등 약 11,000여점의 자료를 수집하여 주요 내용을 영상으로 투사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연구기관으로서의 G.MAP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본 전시를 통해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광주지역의 미디어아트 컨트롤타워로써 광주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미래의 로컬 미디어아트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그 질문, 그리고 염원을 담고자 하였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이경호 센터장은 “본 전시는 광주 미디어아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포용하는 전시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 정의의 외연을 확장하여 향후 미디어아트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를 포용하는 하나의 융합된 예술의 형태로서의 발현을 기대한다. 그 결과 다매체, 다장르의 작가들이 지맵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예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전시는 5월 22일 수요일 개막식 이후 각종 부대행사 및 이벤트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여러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 전 시 명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 전시기간 : ‘24. 5. 21. ~ 8. 4.
- 전시장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2·3전시실,외벽 미디어파사드월   
- 주최/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 참여작가 : 강애란, 김설아, 김은경, 김자이, 이뿌리, 이수진, 윤상하, 상희, 장지연, 정덕용, 한진수, 1995Hz 총 12인(팀) 
- 전시작품 : 영상, 회화, VR, 키네틱, 설치 등 20여점 및 아카이브 연구 자료 11,000여점 
- 관람정보 : 화~일 10:00~18:00시 | 휴관일(매주 월요일)
- 문    의 : 062)613-6143  ※ 단체관람 예약 : 070-419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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