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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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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개요



전 시 명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전시기간   2024. 6. 11(화) -  2024. 7.9 (화)   

관람시간   10:00 am - 5:00 pm

               *일,월 휴관(Appointment Only)

참여작가   백남준

전시장소   나노갤러리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 314-9)

               @gallery__nano 

             www.gallerynano.com 

문     의    043-235-9595

이 메 일    nanogallery@naver.com

인스타그램  gallery__nano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 《INTERMEDIA AND NAM JUNE PAIK》







나노갤러리(대표 안수빈)2024611일부터 79일까지 특별 기획전 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을 선보입니다. 백남준(1932-2006)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세기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입니다. 인터미디어(Inter-media)란 문학, 미술, 음악, 퍼포먼스, 연극 등 서로 다른 매체 간의 융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1932년 서울,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본과 독일에서 음악, 철학, 미술 등을 공부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후 독일에서 플럭서스(Fluxus) 그룹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를 탐독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비디오 첼로를 켜고, 불상을 사용하여 만든 <TV부처> 시리즈를 만들어 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위성 방송을 이용하여 전 세계로 생중계된 굿모닝 미스터 오웰(Good Morning, Mr. Orwell)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모두가 소통하는 예술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인류가 연결될 수 있다고 믿었고, 모두 화합되길 소망했습니다. 그의 유토피아적 비전은 기술과 예술이 결합하여 인류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백남준은 영국 테이트 모던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와타리움 현대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INTERMEDIA AND NAM JUNE PAIK - 인터미디어, 그리고 백남준는 캔버스를 비롯하여 레이저 디스크, 소형 텔레비전, 라디오 등 그가 다루었던 다양한 인터미디어적 매체들을 선보입니다. 창조적인 아름다움을 창출해 낸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면서, 한 평생 예술에 바쳤던 그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이었던 예술 세계를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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