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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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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기획공모: 심상 채집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24-07-03 ~ 2024-08-20

  • 참여작가

    이유빈, 김륜아, 이혜인, 임정수, 이예린, 한수진, 김창우

  • 전시 장소

    갤러리도스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82.2.737.4678

  • 홈페이지

    http://www.gallerydos.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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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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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2024년 하반기 갤러리도스 기획공모 릴레이 프로젝트
 ‘심상 채집’展 
       


1. 전시개요
 
1) 전 시 명 : 2024년 하반기 갤러리도스 기획공모 ‘심상 채집’              
2) 전시장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   
3) 전시기간 : 2024. 7. 3 (수) ~ 8. 20 (화) 기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 진행
4) 참여작가 : 이유빈, 김륜아, 이혜인, 임정수, 이예린, 한수진, 김창우



2. 기획의도 및 전시내용

 갤러리 도스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자 일 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매번 새로운 주제가 정해지게 되며,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각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세계로 참신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2024년 하반기는 ‘심상 채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유빈, 김륜아, 이혜인, 임정수, 이예린, 한수진, 김창우 총 7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2024년 7월 3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각 작가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연이어 펼쳐지게 된다. 



<기획의도>

우리는 삶의 과정 안에서 과거에 지각하고 자극받은 대상으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성장한다. 그 대상은 직관적이거나 비직관적이다. 우리는 이러한 대상들을 느끼고, 관찰하고, 감각적으로 감지하여 다시 추상적으로 인식해내기도 한다. 이처럼 자극에 의해 잠재된 의식들은 예술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어 예술가의 사고 속에 존재한 이미지로 표현된다. 이는 예술가가 경험하고 고민한 모든 편린들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이라는 심상의 거울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비춘다. 심상은 일시적인 환상과는 다르며 대상을 그대로 재현한 복사본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지극히 사적이고 예측할 수 없이 동요한다. 일상 속에서 같은 대상에 대한 서로 다른 느낌들은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대상의 본질을 배제하고 예술가의 오래된 경험과 기억까지 거슬러 올라 시작된다. 이처럼 예술가가 채집한 심상은 내면세계 깊은 곳까지 상상력을 이끌어내며 초월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로 다가온다. 나와 나의 세상, 지금 존재하는 것들과 과거에 존재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각기 다른 감정의 순간들의 해석은 오롯이 관객들의 몫이다. 



<전시내용>

Ⅰ. 이유빈, ≪감정 기행≫ 
   2024. 7. 3(수) ~ 2024. 7. 9(화)


■ 작가노트

 나는 모호하고 불안정하다. 나는 나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오히려 숨기고 부정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정리가 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을 찾기 위해 그리기를 시도했으며, 기존의 단어들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냈다. 사실적 표현이 아닌 초현실적 표현을 통해 내가 모르는 내 안의 실체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말로 설명하지 못한 갇혀 있는 이야기를 작업으로 풀어내고자 한 것이다. 감정을 시각화하는 그리기는 불안정하던 감정의 변화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쉽게 정의하지 못하던 나의 감정을 조금씩 다룬다. 어느 날 어떤 모습을 하게 될지 모르는 이들은 아주 느리지만,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나는 그리기를 통해 나만의 조형 언어를 체계화시키고,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해 모습을 나타낸 작품들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자, 나와 같이 감정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이들에게도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흘러가며>, Oil on canvas, 162.2×260.6cm, 2024 












<흐르지만>, Oil on canvas, 90.9×72.7cm, 2024 



■ 작가약력

이유빈 / Lee Yu Been
2023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수료
2022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4 감정 기행, 갤러리 도스, 서울





Ⅱ. 김륜아, ≪몸으로 본 풍경 Somatic Landscapes≫
2024. 7. 10(수) ~ 2024. 7. 16(화)


■ 작가노트

 회화는 화가가 인식한 세계를 재현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된다. 화가는 오감으로 느낀 것을 몸으로 다시 화면에 실재화한다. 이때 화가는 과거와 달리 수많은 이미지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조작되고 만들어진 이미지는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자연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가상의 재현이 실재의 재현보다 질이 낮다고 말하기에는 이제 삶 속에서 실재와 가상은 비슷한 정도로 혼재돼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인간은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로부터 소진되기도 한다. 나는 몸의 움직임이 표면에 드러나는 그림을 제작하여 적어도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는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여행에서 보고 느낀 자연을 토대로 그려진 그림들은 몸이 경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그리는 과정에서 왜곡됐다. 직접 경험한 자연을 재현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나는 희미한 이미지가 되어가는 경험을 다시 단단한 실재로 붙잡았다. 가상과 실재가 아무리 구분되지 않는 시대라고 해도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가상을 실재화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이 고갈될 때 이를 치유해주는 건 가장 오래된 실재, 자연이다. 문명으로 소진된 인간은 자아를 지워야 치유될 수 있다. 아무리 가상의 세계가 깊이 스며들더라도 현실을 벗어난 인간은 정신적 미아가 된다. 여행으로 이 사실을 깨달았기에 나는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풍경화 연작은 이런 점에서 내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 캔버스에 유채, 130.3×162.2cm, 2024
 










<호수>, 캔버스에 유채, 112.1×145.5cm, 2024


■ 작가약력
 
김륜아 / Luna Kim
202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서양화전공 석사 졸업
201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24 몸으로 본 풍경, 갤러리 도스, 서울
2024 웃음을 낳는 작은 곡예사, 더 소소, 서울





Ⅲ. 이혜인, ≪호흡하는 오늘≫
2024. 7. 17(수) ~ 2024. 7. 23(화)


■ 작가노트

 집을 나서 문득 느껴지는 계절감과 시간적 정취들을 수집한다. 자기만의 질서로 어우러져있는 풍경의 이미지들을 포착해본다. 군집을 형성한 풀더미와 꽃의 형상, 들꽃과 드리워진 그림자, 일렁이는 바람, 어떤 날씨의 분위기 등 스쳐가는 계절의 변화들에 길을 멈추게 된다.  
매일 마주치는 장면 속 자연의 요소들은 내가 살아가는 보통 날에 대한 표상이다. 자기만의 생명력과 힘으로 펼쳐지고 피어난 모습은 특정한 형태와 배열들로 캔버스 위에서 다시 들숨날숨 처럼 리듬을 가지고 호흡한다. 
붓질이라는 회화적 행위, 기록방식을 통해 나는 평범한 주변의 장면을 더욱 면밀히 들여다보게 된다. 오늘 하루를 채운 풍경에 대해 잠깐의 사색과 관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의무와 책임들로 바삐 흘러가는 삶의 어느 틈 사이에, 나는 오늘도 산책을 하고 숨을 쉰다.



<풀들의 이야기>, acrylic and oilpastel on canvas, 72.7×60.6cm, 2023











<Bloom#10>, gouache and oilpastel on canvas, 45.5×53cm, 2024


■ 작가약력

이혜인 / Lee Hyein
홍익대학교 회화과, 예술학과 학사

개인전
2024 호흡하는 오늘, 갤러리 도스, 서울
2024 프롤로그(Prologue), 갤러리 젬가든, 용인
2022 계절의 단편, 꼴라보하우스 도산, 서울
2021 오픈월 기획전, 현대백화점 미아점, 서울





Ⅳ. 임정수, ≪핀치새≫
2024. 7. 24(수) ~ 2024. 7. 30(화)

■ 작가노트

 ‘그것’을 지칭할 때 우리는 각기 다른 것을 인지한다. 무언가를 인지할 때 그것의 이름이 무엇인지 형태는 어떤지 나와의 관계는 어떤지 등 여러 측면의 다각적 정보가 판단에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맞다고 여겨지는 사회적 관습은 왜 맞다고 여겨질까. 왜 우리는 어떤 것은 옳은 행위로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여길까. ‘그것’이 무엇인지 결정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을 인지하는 ‘나’라는 주체는 어떻게 정의되는지에 대한 질문은 작업의 시발점이다. 주체는 여러 대상과 교차하는 관계의 설정 속에서 형성된다. 무엇이 올바른 가에 대한 믿음은 인간의 욕망, 신화, 관습에 따라 결정된다. 즉 주체는 흘러가는 순간 위에 찰나에만 존재하거나 아니면 다른 대상과의 간격, 즉 끊임없이 변화하는 그 모양 자체가 주체일지 모른다. 독립적이고 불변하는 창조물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에너지의 한 덩어리로서의 인간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관점을 가지고 기존 카테고리밖에 있거나 그 경계선에 있는 대상을 쫓는다. 이런 대상은 주어가 없는 문장, 배경 전체로서의 주체, 공동체에 속하지 않는 개인, 몸이 기억하는 미신, 원자로서의 마음, 비인간, 사물의 언어 등을 포함한다. 조화, 신화 속 동물 모형, 동물 피부 패턴 천 등 자연을 모방하는 사물, 다중적 의미를 포함하는 글귀/언어, 인간의 욕망이 응축된 싸구려 이미지 등을 하나의 장면으로 재배열하여 현재의 풍경을 조각,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풀어낸다. 사물에서 기존의 용도를 지우고 사물의 색, 질감, 형태, 크기와 같은 사물의 피부를 통해 그것과 관계를 맺는다. 인간의 신체 또한 사물 중 하나로 규정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비인간과 인간의 신체가 중첩되는 시간과 장소를 다룬다. 내가 쫓는 것을 요약하자면 주체가 표면이나 파편과 같이 찰나에 유동적으로 형성된다는 관점을 기반으로 사물, 동물, 식물이라는 대상을 관통하는 서사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인간의 몸을 사물화하여 주체와 객체 간의 우위를 전복 및 순환하도록 하는 것이다.



<욕망이 도착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각목, 실, 털, 철사, 커튼 고리, 160×180×240cm, 2024











<그 몸뚱어리는 이미 그림자를 잃었습니다>, 복합매체, 가변설치, 2023




■ 작가약력

임정수 / Lim Jeong Soo
2024 프라하 예술, 건축, 디자인 아카데미 조형예술학부 조각 스튜디오 후속석사 졸업
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입체 스튜디오 전문사 졸업 

개인전 
2023 핀치새, 갤러리 도스, 서울
2019 자스타브카 & 스타니체, 2/W + 위켄드, 서울, 한국
2018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한다, artbn 갤러리, 서울
2017 ARE 레지던시 개인전: 임정수, 콩코르디아, 엔스헤데, 네덜란드
2017 벽, 땅, 옆, 김종영미술관, 서울





Ⅴ. 이예린, ≪Welcome home≫
2024. 7. 31(수) ~ 2024. 8. 6(화)

■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일상적 풍경에서 시작한다. 심적으로 힘들 때 내가사는 동네를 걸어 다니며 주변의 풍경을 관찰한다. 어느 날 내가 매일 걸어 다니는 도로와 도시의 반짝이는 모습에서 미감을 느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 햇빛으로 도시가 물들어가는 모습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고 황혼의 시간 빛이 나에게 치유를 주는듯했다. 치유와 자연에서 받는 위안의 감정에 출발해 도시 시리즈의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내 작업은 빛과 건물의 도시 풍경이 나에게 주는 안정이 주 키워드이다.

 이 풍경이 왜 나에게 안정을 주는 걸까? 우리나라는 점점 도시 중심적 생활로 자연이 소멸하고 있다. 그리고 도심 속 생활, 건물이 가득한 답답한 환경으로 인해 도시를 떠나 자연을 갈망하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갈망을 종종 느껴왔다. 하지만 어느 날 해가 지는 순간 빛으로 물들어 가는 장면이 나에게 또다른 해방감을 주는 광활한 자연처럼 다가왔다. 이곳 또한 도시 밖 자연이 주는 위안과 경이로움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감정들을 토대로 나만의 도시 풍경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노을의 색이 섞인 도시는 나에게 유토피아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마음이 안정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이 순간을 캔버스, 판화 기법을 이용하여 나만의 세상을 그려낸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이 각자의 어딘가를 떠올리기를 바라며 일상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는 순간이 되길 희망한다. 이 작업 속 공간을 나는 환상도시라 부른다. 내가 꿈꾸고 만들어 낸 곳이기 때문이다.
  


<저무는 시간의 도시를 그리는 방법>, oil on canvas, 162.2×112cm, 20x21x2cm, 2024











<The light of the city5>, oil on canvas, 145×91cm, 2021


■ 작가약력

이예린 / Lee yerin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판화전공 재학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졸업

개인전
2024 Welcome home, 갤러리 도스, 서울
2024 환상도시, 갤러리탐, 남양주





Ⅵ. 한수진, ≪가까워지며 멀어진≫
2024. 8. 7(수) ~ 2024. 8. 13(화)

■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사진을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사진 속에는 의도치 않게 찍혀진 풍경이나 사람들이 있다. 어떤 할머니의 뒷모습이 좋아서 찍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할머니의 독특한 손동작, 구겨져 있는 신발, 할머니의 앞에 있던 유리에 비치는 나의 모습 등 나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점들이 사진속에 담겨있었다. 이처럼 사진은 내가 봤던 이미지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며 이 점은 지금까지 내 작업의 모티브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 속 우연히 찍힌 대상을 자세히 보려고 확대를 하고 확대를 해 본다. 하지만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이미지는 점점 파괴되고 흐려진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선명하지 않은 아웃라인과 뿌옇게 흐트러진 색들로 표현된다. 어느덧 무의식적으로 찍힌 형상은 사람인지 풍경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추상화 되어갔다. 


<오타니 관중>, oil on canvas, 64.8×52.6cm, 2024











<LA다저스 관중>, oil on canvas, 72.7×52.6cm, 2024


■ 작가약력

한수진 / Soojin Han
2011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 석사 서양화 전공 졸업
2008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 학사 회화판화 전공 졸업
개인전
2024 가까워지며 멀어진, 갤러리 도스, 서울
  




Ⅶ. 김창우, ≪겹과 겹 사이≫
2024. 8. 14(수) ~ 2024. 8. 20(화)

■ 작가노트

 비가 내린 후 구름 사이로 햇살이 쏟아진다. 낮은 지면, 너울거리던 빗물이 차분해진다. 차분함 너머로 쏟아지는 푸른 햇살이 담긴다. 고개를 드는 이들, 하늘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잠시 잊고 있던 것을, 빗물에 담긴 것을 마음에, 눈에 담아본다. 빗물로 된 거울이다. 시경(溡鏡)이다.
      
 본다는 것은 ‘그 너머‘를 보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문이 열리는 순간 문을 향해 감각을 집중시킨다. 때로는 집중을 ’당하는‘ 불가항력을 경험하기도 한다. 막힌 공간에 작은 틈이 갖는 힘이다. 반대로 공간을 일부 막음으로써 혼란 속에서 질서를 찾기도 한다. 작가 본인은 겹과 겹 사이 공간(空間)에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현상들의 이야기 1 (Narrative of the Phenomenon 1)>
장지에 수묵진채, 순지, 면사(실)설치, 72.7×60.6cm, 2024











<탐닉: 존재(Indulge: Presence)>, 장지에 수묵진채, 순지, 면사(실)설치, 53×45.5cm, 2024 


■ 작가약력

김창우 / 시경(溡鏡) 
2023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석사 재학
2019 중앙대학교 한국학과 학사
개인전
2024 겹과 겹 사이, 갤러리 도스, 서울



3. 갤러리 도스 소개

 Gallery DOS의 DOS는 ‘Doing Space’의 약자로써 누구나 예술을 행할 수 있고 또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도스는 매체, 영역 및 장르를 아울러 작가의 조형세계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역량 있는 작가를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일 년에 두 번의 정기공모를 통해 매번 다른 주제를 가지고 기획공모전을 진행하여 신진 작가의 발굴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협력 작가를 선정하고 대내외 아트페어 참가를 통해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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