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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Now & Here : 은페된 기록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24-07-31 ~ 2024-08-06

  • 참여작가

    김현숙

  • 전시 장소

    구구갤러리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2643-9990

  • 홈페이지

    http://guguent.co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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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김현숙_여전히 유효한 기록-2401, 100cmx72cm, Korean paper(Hanji), Mixed media, 2024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전
김현숙 개인전- Now & Here : 은페된 기록
2024.7.31 - 8.6
구구갤러리


빛나는(華) 삶이란,
앞서는 말보다 듣는 지혜로 더불어 살기를 바라며(和) 더디지만 언젠가는 열매를 맺는다는 희망의 씨앗을 품는 여유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것을 그림(畵)으로 말하고(話) 싶다.

지금, 여기! 라는 시간과 공간은 거의 무한에 가까운 우주와 연결되어 있으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금”은 과거나 미래에 일어나는 경험의 장소가 아니라 역동적이며 생생한 리얼리티로 경험하는 현재성이다. 보이는 것 너머 은폐된 삶의 단면들을 바라보는 통찰의 삶을 살아갈 때 그 낮설음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빛과 어둠, 희미하지만 그림자가 드리운 이 땅(Shadowlands)에서 우리는 선(善과) 의(義), 아름다움의 흔적을 발견하며 삶이 우리에게 이유없이 주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의 흔적을 발견하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지금’은 지난날 우리 모두가 살아온 삶의 결과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출발점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과거와 미래가 ‘지금’ 안에 들어 있는 신비로운 순간이다. 이 신비로운 차원의 시간인 ‘지금’은 ‘순간’으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때이기도 하고, 죽는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은 시간을 양적으로, 길이로 바라보지 않고, 질적으로, 시간의 깊이로 들어가는 삶의 태도이며, 내 작업의 중요한 화두이다. 

어떤 누구도 ‘위로할 길이 없는 비밀’(inconsolable secret)을 간직하며 사는 나그네요 순례자‘로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반복하며 그림으로 삶을 기록한다. 기적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물같이 주어지는 지금(Now), 이곳(Here)에 있으니까  



  
 -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 백석대학원 미술학 박사

 - 개인전 18회 (구구갤러리, 인사아트센터, 한전아트센터, 공화랑 외)

 - 157 3인전 –계획된 우연, 갤러리토포하우스
 - Art in Kangwon :  ‘친애하는 수근 선배님 展’, 춘천박물관
 - KCAF 전 : 그림행전, 마루아트센터, 
 - 나 그대로-내오회전, Gallery hoM
 - Hello! Island ROTA (Mellower, 멜로워)
 - Tokyo International Art Fair (Tokyo, Japan),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Kong). NewYork Hamton Art Fair, 북경아트페어, GIAX 평창비엔날레-GIAX페어 외
 - 기타 국 내외 단체전 320여회 참가 

아트인강원, Pishon, 내오회 회원, 백석대학원 강의중, 삶의미학 연구소 대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다. 천혜의 자연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해오며, 창작활동을 해 온 강원미술인들의 역사는 이미 60년의 세월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강원갤러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오랜 시간 다듬어진 강원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의 예술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예술사업이다.
2024년 강원갤러리의 행보의 첫 번째로 5월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窓’을 진행하였으며, 그에 이어 두 번째로 7~10월 중 13회의 개인전을 기획초대하는 ‘강원갤러리 2024 선정작가건’을 진행한다.

강원갤러리는 지역 중심으로 국한되어 오던 강원미술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화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활동영역의 확장, 예술적 진일보의 계기 마련을 기대하는 예술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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