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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 경북미술협회(회장 지승호)와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경북(서울 인사동)에서 2024 경북예술장터“GB AR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인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갤러리경북 이전을 기념하여 경북 예술인 80여 명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11일(수)에 시작하는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마루아트센터 2층 갤러리경북에서 개최되며, 23아트마켓(https://23art.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GB ART FESTIVAL을 통해 경북의 문화예술이 전국, 전세계 관람객과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북예술의 힘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으며, 경북문화재단 김재수 대표이사는 “갤러리 경북 이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 작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을 찾고, 갤러리경북이라는 창구를 통해 미술시장 내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갤러리경북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술협회 지승호 회장은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2021년부터 개최된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내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작품활동 독려와 작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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