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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 Oviparous Signum

전시분류
개인
전시기간
2025-04-05 ~ 2025-05-04
참여작가
강민서
전시 장소
실린더
유/무료
무료
문의처
+82 (0)10 8777 857
홈페이지
http://https://www.cylinderseoul.com/

전시평론

강민서전

평론가 박수지

불편한 굴곡, 아릿한 열감, 뚫고 나오는 통증이 느껴지는 분절된 신체가 난생의 뱀, 난태생의 전갈과 나란히 놓였다. 템페라를 사용한 그림은 신화의 시간을 늘인다. 자상처럼 갈라지고, 돌처럼 엉겨 붙은 질감은 그림의 내용과 맞물린 통증을 심화한다. 자기 꼬리를 무는 뱀처럼 신체는 저 자신을 먹어 치우며 다시 태어난다.

전시 전경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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