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현대 섬유예술의 주요한 현상과 흐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이번 도큐멘타는 섬유미술의 역사와 전통, 섬유의 개념과 탈영역적인 경향과 건축, 영상, 의상, 생활,직물, 산업적 방식등 인접영역과 천착해 있는 섬유미술의 경향을 보여준다.
제3회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The 3rd Daegu Textile Art Documenta 2007

공명의 울림 The Echoes of Resonance





전시기획: 장동광(독립큐레이터)
전시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관
전시일정: 2007. 11. 13(화)-11. 25(일)(13일간)
전시주최: 문화관광부,대구광역시
전시주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 본전시_Mainstream _이미지




장동광 |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책임큐레이터


2003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는 ‘공명(共鳴)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현대 섬유예술의 주요한 현상과 지층을 탐사하게 된다. 이번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전은 ‘국제섬유예술전’ ‘한국전통문양텍스타일공모전’ ‘국제학술세미나’로 구성되었다. 우선 본전시는 주류(Mainstream)라는 제하에 3부로 나뉘어 구성되며 35세이하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은 아페르토(Aperto)라는 제하에 모두 12명의 신진작가들을 선정하였다.

본전시(Mainstream)의 제1부인 [Route_오래된 길을 묻다] 장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맥락에 주목한 섬유예술의 정형적 형식들을 조명하게 되며, 제2부 [Road_새로운 길을 만들다] 장에서는 섬유라는 재료의 물리적 차원에서 출발하여 재료, 형식, 매체 등에 관한 확장된 사고와 개념들을 다루게 된다. 또한 제3부 [Way_다른 곳을 향하다] 장에서는 탈영역적 경향과 장르교차적인 영역들 즉 건축, 영상, 의상과 생활직물, 산업적 방식과의 접목 등 섬유미술에 있어서 인접영역들과의 교섭관계에 천착한 경향들에 주목하였다. 이번 본전시에는 국내 섬유예술가, 텍스타일 디자이너, 영상 및 설치작가 등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국작가로는 미국 크랜브룩아카데미 교수인 마크 뉴포트(Mark Newport), 노르웨이 베르겐국립예술대학의 캐리 디르달(Kari Dyrdal), 일본 오사카예술대학의 오노야마 카주요(Onoyama Kazuyo)를 초대하여 현대섬유예술의 국제적 동향을 비교론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전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중심도시인 대구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부각시키고 섬유예술의 다양한 형식들(타피스트리, 염색, 바스켓트리, 텍스타일 아트워크, 혼합매체, 직물디자인, 패션아트 등)의 변화적 동향들을 한 자리에서 조감함으로써 그 미래적 지평과 사회와의 새로운 접속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섬유예술(공예)은 가장 부드러운 재료를 다루는 분야로서 우리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중요한 영역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오늘날 섬유는 하드(hard)한 매체의 범람, 경제적 관점, 정태적 문화의식 속에서 그 좌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미래로의 회로망: 전통_매체_사회’라는 주제로 외국 초대작가 3인과 유선태 조형예술학 박사를 초청하여 개막식 다음날 작품발표와 질의, 토론을 벌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제3회 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의 ‘국제섬유예술전’, ‘한국전통문양텍스타일공모전’,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섬유예술이 전통, 매체, 사회와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공명의 파장을 새롭게 발견하고, ‘섬유예술과 패션산업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국제도시로 비상하려는 대구광역시의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획자로서 나는 이번 도큐멘타전이 섬유예술계 뿐 아니라 일반 대중, 교육현장, 산업계에 의미있는 자극이 되어 순수조형적 발전이 결과적으로 산업계의 창의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깊이 공명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국제섬유예술전
초대작가수: 77명_국내작가62명, 외국작가3명, 특별전12명

제1부_염색, 퀼트, 타피스트리, 직조 등 전통적인 섬유미술작품
제2부_매체확장, 회화, 조각, 영상 및 설치에 관한 작품
제3부_건축, 인테리어, 직물, 미술의상 등 탈영역적인 작품
특별전_35세 이하 젊은 작가들의 신작전



한국전통문양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
1. 일반부: 대상_한왕모 외 39점
2. 초등부: 대상_이제정 외 143점



국제학술세미나 International Academic Seminar
주 제: 미래로의 회로망: 전통_매체_사회
일 시: 2007. 11. 14(수), 14:00pm-18:00pm
장 소: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발표자:
1. 오노야마 카주요 (Onoyama Kazuyo,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교수)
2. 마크 뉴포트 (Mark Newport, 미국 크랜브룩아카데미 교수)
3. 카리 디르달 (Kari Dyrdal, 노르웨이 베르겐국립예술대학교 교수)
4. 유 선 태 (홍익대학교 강사, 예술학 박사, 조형예술가)
대상자: 섬유예술가, 섬유미술 및 텍스타일디자인 관련대학 대학(원)생,
섬유업체 관계자 외.




◎ 특별전_Aperto 이미지




대구섬유산업협회 국제섬유예술전 사무국
Tel (82-53)560-6502

2007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전시기획팀 서울사무소
Tel (82-2)874-3175
Fax (82-2)874-3176
E-Mail: changsas@hanmail.net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