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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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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10-09-01 ~ 2010-09-14

  • 참여작가

    김석기

  • 전시 장소

    백운갤러리

  • 문의처

    02-3018-2352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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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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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한국화가 김석기는 경희대 미술대와 동 대학원에서 전통회화를 전공한 작가로서 개인전 22회 국제전 30회 등을 포함하여 초대전 기획전 등 총 500여회의 전시회에 참여한 중견작가이다. 그는 한국미술의 전통적인 정통성을 강조하며, 전통 산수화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995년 대한민국 미술협회로부터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2007년과 2009년 이미 인사동의 개인전을 통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오방산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그의 오방산수 연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로 청담동 백운갤러리에서 갖게 되는 그의 23회 개인전에는 전통산수의 발묵 효과와 동양의 전통색채인 오방색을 조화 있게 사용하여 한국의 4계를 표현하고 있다.

세계가 하나의 전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현 시대에 한국의 전통산수가 우리들과 가장 가까운 그림이면서도 소외되고 있는 미술계에 새로운 한국화의 바람을 넣어주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전통수묵화의 진한 묵의 향기와 오방색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오방산수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五方山水’는 수묵과 진채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표현 방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의 화폭 속에서 울어 나오는 은근한 수묵의 향기는 바로 우리가 전통으로 지켜온 우리들의 향기이며 우리들의 삶속에 진하게 배어있는 오방색의 현란함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五方色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향기가 배어나는 우리들의 본연의 색채이다. 五方色, 적(赤), 청(靑), 황(黃). 흑(黑),백(白)의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 우리들을 감싸고 있던 은근과 끈기의 수묵 공간을 지켜온 겸손과 인내의 껍질을 깨어버리고 이제 우리들 본연의 모습인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원색의 유희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자랑스러운 고유문화라 하더라도 갈고 닦아 현대화 시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골동품의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오방산수의 작업을 통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이 재조명되고,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우리들의 얼과 혼이 다시 한 번 새롭게 창조되기를 기대하며 작가 김석기의 연작 시리즈로 보여주는 개인전을 통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한국화가 김석기는 경희대 미술대와 동 대학원에서 전통회화를 전공한 작가로서 개인전 22회 국제전 30회 등을 포함하여 초대전 기획전 등 총 500여회의 전시회에 참여한 중견작가이다. 그는 한국미술의 전통적인 정통성을 강조하며, 전통 산수화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995년 대한민국 미술협회로부터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2007년과 2009년 이미 인사동의 개인전을 통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오방산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그의 오방산수 연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로 청담동 백운갤러리에서 갖게 되는 그의 23회 개인전에는 전통산수의 발묵 효과와 동양의 전통색채인 오방색을 조화 있게 사용하여 한국의 4계를 표현하고 있다.

세계가 하나의 전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현 시대에 한국의 전통산수가 우리들과 가장 가까운 그림이면서도 소외되고 있는 미술계에 새로운 한국화의 바람을 넣어주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전통수묵화의 진한 묵의 향기와 오방색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오방산수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五方山水’는 수묵과 진채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표현 방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의 화폭 속에서 울어 나오는 은근한 수묵의 향기는 바로 우리가 전통으로 지켜온 우리들의 향기이며 우리들의 삶속에 진하게 배어있는 오방색의 현란함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五方色이야 말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향기가 배어나는 우리들의 본연의 색채이다. 五方色, 적(赤), 청(靑), 황(黃). 흑(黑),백(白)의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 우리들을 감싸고 있던 은근과 끈기의 수묵 공간을 지켜온 겸손과 인내의 껍질을 깨어버리고 이제 우리들 본연의 모습인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원색의 유희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자랑스러운 고유문화라 하더라도 갈고 닦아 현대화 시키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골동품의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오방산수의 작업을 통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이 재조명되고,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우리들의 얼과 혼이 다시 한 번 새롭게 창조되기를 기대하며 작가 김석기의 연작 시리즈로 보여주는 개인전을 통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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