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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섭 작가의 70년 인생 중 화력 50년,

한지회화 30년 작업 총망라

'<무위자연>의 세계와 맥을 같이하며 겸재의 음양정신과 닮음'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오는 12월 16일(목)~2011년 2월 6일(일) 53일간

‘한영섭 70-50-30展’을 개최한다.

한영섭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의 70년 인생 중 화력 50년, 한지회화 30년의 작업을 총망라하여

보여주고자 한 이번 전시는 한영섭 작가의 작품세계 및

겸재의 음양정신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표정을 화폭에 그대로 담아 자연과 우주에 가까워지려고 하는 

<무위자연>의 세계와 맥을 같이한다. 

자연 본연의 기운과 생생한 존재감의 소리가 한지라는 한국적 체질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매제를 통해 자연, 우주를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영섭 작가와 함께하는 한지탁본시연이 12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에 있을 예정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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