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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작가 김 성희의 화려한 내면의 여행

- 김 성희 작가 6번째 개인전 <가까이에서 찾기>

 작가 김 성희(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는 1월 7일부터 일주일간 홍대 앞 갤러리나비에서 6번째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 20년간 일관된 작업을 통해 그는 색과 소재 그리고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 관객에게 안식을 유도해 낸다. 김성희 작가는 현대인들에게 외유를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면의 밝음과 향기를 찾기를 권하며 그 속에서 현대인의 흐릿한 정신과 피곤한 육체의 치유를 시도하고 있다. 김성희 작가의 작업은 그래서 언제나 스스로 유쾌하고 밝음을 드러낸다. 

작가 김성희는 이번 전시 주제<가까이에서 찾기>에서는 “날마다 우리는 외부의 힘에 쫒기며, 그래도 그 곳에 실존의 답이 있는 양 찾으려고 애쓰며 피곤하고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를 본다. 하지만 우리에겐 깊고 아늑한, 여유와 평화가 있는 그런 삶도 있었음을 어렴풋이 기억하면서. 지금, 멀리 말고 가까이에서 그 것을 찾아보려고 내 안을 드려다 본다.”(작업노트 중에서)라고 말한다.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2011년 새해를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주관 : 갤러리나비

제목 : 김성희 작가 초대 개인전 <가까이에서 찾기>

기간 : 1월 7일~1월 13일 오전 

장소 : 갤러리나비 (02-324-9888 www.gallerynavee.com)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7 3층(홍대 앞 주차장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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