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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꽃이 피는 소식을 그림으로 전하는 이호신 화신(花信) 展 열려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 겸재정선기념관(관장 이석우)은 오는 2011년 3월 10일(목) ~ 4. 17(일) 39일간 겸재정선기념관 초대작가전인 이호신 화신(花信) 展이 열린다.

□ 이는 봄의 계절 3월에 맞춰 꽃이 피는 소식을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겸재의 정신과 통하는 작가의 작업방식을 통해 전국 구석구석을 답사하고 체험하여 자연을 더듬고 보듬어 화폭 안에 그대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수려한 산천과 유구한 역사, 자연의 표정 하나하나를 거칠면서도 섬세한 붓터치를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전시 개막행사는 2011년 3월 10일(목) 오후 5시이며, 작가가 직접 작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작가의 작품세계 및 작품의 에피소드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겸재정선기념관(☏ 2659-22062~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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