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일본작가 11인전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국제 단남 아트 페스티벌의 총감독 하타 유타카씨를 중심으로 소재로 무엇이 가능한가를 추구하는 일본작가 11명의 “소재와 표현전 (素材と表現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로 양국의 이해와 신선함과 독특함으로 작가들의 개성미 넘치는 평면 및 설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하타 유타카(八田 豊)는 1930년 일본 후쿠이(Fukui)에서 출생한 원로작가 입니다.

80년대 중반 결막 색소 변성이라는 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지만 문화운동의 사명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20세기 대도시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제, 문화, 교육 일변도의 세태에 반하는 지방 소도시 중심의 예술문화운동을 주창하는 기획으로, 그가 활동 했던 지역의 대표적 산물인 철, 흙, 나무, 직물 그리고 종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연구와 국제 전시 기획으로 1979년 현대 미술 금립 지전 (現代美術今立紙展)을 기획 개최하였고 199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8회의 국제 단남 아트 페스티벌(International Tannan Art Festival) 기획 총감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어 일본 내에서는 지방 소도시의 문화 활동을 ‘하타 스타일’ 이라고 불리어 질 만큼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작가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등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도 기여한 인물입니다.

 

그를 중심으로 소재로 무엇이 가능한가를 추구하는 일본작가 11명의 

“소재와 표현전 (素材と表現展)”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14일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문화 예술 운동이 부산의 문화 예술 관계자들과 젊은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작품 제작에 숨어 있는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