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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금강산을 그리다

  • 청구기호650.9911/최883ㅅ
  • 저자명최태만 지음
  • 출판사에이엠아트
  • 출판년도2024년 6월
  • ISBN9788989674481
  • 가격25,000원

상세정보

작가 신장식에 관한 평전 형식의 작가론이다. 1993년부터 금강산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후 거의 매년 탐방하고 독자적 화풍의 실경을 그렸다. 지난 시간의 연대기보다는 작품에 관한 기술과 해석에 주안점을 두며, 작가가 고민하며 찾는 ‘전통에 바탕을 둔 현대 회화의 가능성’이 무엇인지 따져 밝히고자 했다.

책소개

신장식은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심인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 미술총괄보로 근무하며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킨 창작에 주력하는 한편 목판에도 관심을 기울여 많은 판화작품을 제작했다. 1993년부터 금강산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8년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후 10여 차례 외금강과 내금강을 탐방하며 독자적인 화풍의 실경산수를 개척했다. 아리랑과 촛불로부터 시작해 금강산에 이르는 그의 작업세계는 언제나 희망을 향하고 있어서 밝고 건강한 특징을 보여준다.


이 글을 쓴 최태만이 198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하였을 때 신장식은 4학년에 재학하고 있었다. 신장식이 1989년 토갤러리에서 가진 개인전 도록에 글을 쓴 인연으로 신장식의 전시마다 다수의 글을 쓰기도 했다. 2003년부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 근무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신장식의 작품을 지켜봤고, 티베트와 실크로드, 인도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을 함께 여행하였다. 티베트를 다녀온 후 기행문학과 신장식의 작품을 모은 『다섯 빛깔 롱다와 흰색 까닥』을 같이 펴낸 바 있다.


지은이 | 최태만

서울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한국전쟁과 미술-선전•경험•기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현대조각사연구』『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미술과 혁명』 등이 있다. 모란미술관 초대 학예실장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원회 위원으로, 시각예술소위원회가 주관한 시각예술포럼을 기획, 진행했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1장 미술과의 인연, 그의 수업시대

제2장 나의 아리랑, 우리의 아리랑

제3장 금강산 실경을 그리다

제4장 길 위의 수행자 혹은 길을 찾는 사람

제5장 금강산은 부른다

제6장 판화가 신장식

작가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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