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2012 동강국제사진제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2012 동강국제사진제

 

일정 2012년 7월 20일(금)~2012년 10월 1일(월)
장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 학생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여성회관
개막식 2012년 7월 20일(금) 오후 7시 / 동강사진박물관 광장
내용 전시 및 교육 행사
주최 강원도 영월군
주관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
후원 강원도, 엡손, 캐논
미디어 협찬 네이버
문의 정순우(동강사진박물관 학예연구사) 033-375-4554, goodsw@korea.kr
        이가은(동강국제사진제 서울 사무국) 02-2237-4554, kaeun_lee@naver.com
홈페이지 www.dgphotofestival.com

 

전시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강국제사진제(위원장 김영수)는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을 한국의 사진 문화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2002년 시작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2012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 달 반 동안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2012 동강국제사진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사진제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전시와 알찬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2012년 동강국제사진제의 특별기획전 1은 <1960~1970년대 일본사진,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Japanese Photography in 1960’s-1970’s from the Collection of Tokyo Metropolitan Museum of Photography>이다.
동경도사진미술관은 사진, 영상 전문의 공립 미술관으로 소장 작품 약 2만 5000점과 장서 약 6만 권으로 세계적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사진역사가이자 동경도사진미술관 객원 큐레이터인 카네코 류우이치Kaneko Ryuichi가 기획한 이번 사진전에는 아라키 노부요시, 모리야마 다이도, 스다 잇세이, 쿠와바라 시세이 등 참여 작가 40명의 작품 156점이 소개된다. 일본 사진사뿐 아니라 세계 사진사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일본 대표 사진가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특별기획전 2는 <여자- 멈추지 않는 여성들 1945~2010>전이다. 일본사진가협회Japan Professional Photographers Society(JPS)가 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기획담당이사 스가 히로시Suga Hiroshi)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65년을 맞는 시점에서, 전후의 혼란을 극복하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과정에서 일본 여성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이다. 2년 동안의 전시 기획 기간을 거쳐서 14만 8000점의 방대한 사진 가운데 211점을 엄선하여 4개의 시대별 소주제로 나누었다.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는 노순택이 선정되었다. 노순택은 투철한 역사 의식과 정밀한 화면 구성 등 미학적 형식을 고루 갖춘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분단의 현재성’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그동안 진행해온 그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인 ‘얄읏한 공’, ‘좋은, 살인’, ‘붉은 틀’을 전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신진 사진가들의 실험정신과 창의적 시각을 통해 영월을 재조명하는 거리설치전 <여섯 번째 전시; 영월의 재발견>, 국내 보도사진가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하여 발표한 보도사진가전 <자연을 그리다>, 강원도 거주 사진가 5인이 강원도에서 촬영한 <강원도사진가전>, 영월군 거주 사진가들이 영월군 북면 주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영월군사진가전 - 검은 황금의 고장, 북면>, 2011년 포트폴리오 리뷰에서 선정된 3인의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전>, <전국 초등학생 사진 일기 공모전>과 같이 다채로운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전시 외에도 사진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한 사진가와 이론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동강사진워크샵이 열린다. 또한 무료 공개강좌로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노순택을 비롯해 한정식·육명식·안장헌 사진가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사진 전공자는 물론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기획전 I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 <1960~1970년대 일본사진>

 

전시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본관)
전시 기간 7/20 – 10/1
전시 기획 카네코 류우이치(사진역사가, 동경도사진미술관 객원 큐레이터)

전시 작가 이시구로 켄지, 아키야마 료우지, 아라키 노부요시 외 37명


전시 소개
2012 동강국제사진제의 특별기획전의 초청 국가는 일본이다.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1960~1970년대 일본사진>에서 선보이는 아라키 노부요시, 모리야마 다이도, 스다 잇세이, 쿠와바라 시세이 등의 일본 대표 사진가들은 일본 사진사뿐 아니라 세계 사진사에서 큰 획을 그은 작가들로, 이번 전시는 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1960~1970년대는 일본 현대사진의 기틀이 되는 시기로 다양한 표현방법을 추구하는 전업사진가들이 등장한 시기이다. 20세기 들어 발전하기 시작한 사진예술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양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 사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런 점에서 1960~1970년대 일본사진은 현대 한국사진의 기초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별기획전 II


일본사진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여자 - 멈추지 않는 여성들 1945~2010>

 

전시 장소 학생체육관
전시 기간 7/20 – 8/19
전시 기획 스가 히로시(일본사진가협회 기획담당이사)

전시 작가 야마하타 요스케, 오츠카 겐,  카케야마 코요 외 6명

 

전시 소개
<여자 - 멈추지 않는 여성들>전은 패전 후 65년을 맞는 시점에서 전후의 혼란을 극복하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일본의 여성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이다. 부흥의 하늘 아래에서(1945~1959), 고도 성장의 빛과 그림자(1960~1979), 평등법과 버블의 사이(1980~1995), 성숙과 다양화를 향해서(1996~2010)의 4부분으로 시대를 구분해, 각각의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 동안의 전시기획 기간을 거쳐서 14만 8000점의 방대한 사진 가운데 211점을 엄선하였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실성한 성실 Lunatic Allegiance>

 

전시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별관)
전시 기간 7/20 – 10/1
전시 기획 엄상빈

전시 작가 노순택

 

전시 소개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순택은 투철한 역사 의식과 정밀한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로 다양한 미학적 형식을 고루 갖춘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노순택은 그 동안 한반도 ‘분단의 현재성’이라는 화두에 천착하여 다각적인 시선으로 이를 표현해 왔다. 우리의 일상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분단이라는 현상이 사실은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가까운 것인지, 그로 인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관찰하고, 수집하고, 제시한 작가의 예술혼이 담긴 결과물을 이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전시되는 노순택의 대표 작품 ‘얄읏한 공’, ‘좋은, 살인’, ‘붉은 틀’ 등은 한국전쟁 이후 끊임없이 이어져온 이데올로기의 갈등과 대립, 여기에서 비롯된 한국 사회의 다양한 양상과 현실에 대해 깊은 물음을 던질 것이다.

 

  

 

거리설치전


<여섯 번째 전시; 영월의 재발견>

 

전시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주변
전시 기간 7/20 – 10/1
전시 기획 이재구

전시 작가 노재엽 박성욱 양호상 이건영

 

전시 소개
거리설치전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떻게 하면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것을 영월군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인가를 표현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신진 사진가들의 실험정신과 창의적 시각을 통해 영월을 재조명하는 설치 형식의 사진전이다.
노재엽은 동강에서 땅의 고유한 무늬를 반복해 찍어 하나의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을 선보였고, 박성욱은 핀홀 렌즈를 이용해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월의 모습을 표현했다. 양호상은 광부들의 도구들을 통해서, 이건영은 자신의 기억 속 영월을 형상화함으로써 영월을 조명했다. <여섯 번째 전시; 영월의 재발견>은 실내 전시 공간이 아닌 영월 곳곳에 설치되어, 일상적인 공간에서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미지로 확장되었다.

 

 

 

 

보도사진전

 

<자연을 그리다>

 

전시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전시대
전시 기간 7/20 – 10/1
전시 기획 최재영

전시 작가 김연수, 송형석, 이봉섭, 정봉채, 조승호, 조용철, 최재영, 탁기형

 

전시 소개
보도사진가전 <자연을 그리다>에서는 8명의 보도사진가가 자연이라는 영역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봉섭은 킬리안 기법으로 작업한 사진을 보여주고, 송형석은 X-레이를 응용한 사진을 보여준다. 조용철은 몽골 초원의 풍경을, 정봉채는 우포늪의 풍경을, 최재영과 탁기형은 하늘에서 바라본 대자연의 풍경을 각기 선보인다. 김연수와 조승호는 각자 포유동물과 조류를 통해 자연과 교감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자연을 담담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표현했다는 점이다. 다채롭고 화려한 색상들은 친자연적이며, 어두운 풍경조차 회화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강원도사진가전

 

전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전시 기간 7/20 – 8/19
전시 기획 심상만
전시 작가 김전기, 박병곤, 심창섭, 원성호, 최종석

 

전시 소개
강원도사진가전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사진가 김전기, 박병곤, 심창섭, 원성호, 최종석이 강원도 내에서 사진의 소재를 찾아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강원도라는 삶의 터전을 담아낸 정감 가득한 사진, 지역민의 내밀한 시선으로 기록된 사진들은 순수하고 소박한 매력을 풍긴다.

 

 

 

 

영월군사진가전

 

<‘검은 황금’의 고장 북면>

 

전시 장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전시 기간 7/20 – 8/19
전시 기획 엄상빈
전시 작가 강석희, 고경순, 김원태, 원종범, 장병기, 정의목, 조병소

 

전시 소개
영월군사진가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이 영월을 기록하는 작업으로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영월군 내의 한 마을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마을의 자연과 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각종 행사 등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과거 석탄산업의 본고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영월군 북면을 촬영 대상으로 삼았다. 현재는 조용한 농촌마을로 바뀐 과거 ‘황금의 고장’으로 불리던 북면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전

 

전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전시 기간 7/20 – 8/19
전시 작가 김주원, 이원균, 화덕헌

 

전시 소개
2011년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유망한 젊은 사진가들의 국제 진출을 돕고자 해외의 영향력 있는 사진 관련 인사를 초빙해 포트폴리오 리뷰를 개최했다. 많은 사진가들이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했는데 그중 눈 속의 풍경을 담은 김주원, 오브제를 이용해 영구 보존과 매체의 재생에 대한 미학적 고민을 한 이원균, 해운대의 도시 개발상을 3000개의 문패로 보여주는 화덕헌 세 사람이 선정되어 2012 동강국제사진제에서 그룹전을 열게 되었다.

 

 

 


전국 초등학생 사진 일기 공모전

 

전시 장소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전시장
전시 기획 정의목
입상자
(대상) 최현빈
(최우수상) 김민서, 김준혁
(우수상) 문선영, 박주연
(장려상) 유호정, 정수현, 권은비, 오주연, 이민주
(가작) 이규선, 김민서, 강현규, 최김환희, 김가인, 류민규, 윤도현, 김진호, 이가연, 김가림

 

전시 소개
미래의 사진 영상인을 길러내기 위해 시도한 공모전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순수하고 재기 넘치는 사진 일기를 볼 수 있다. 사진 일기 속에 펼쳐지는 초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가 어른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눈높이를 낮추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