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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를 위한 하우스(A House for 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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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야 아토우이(Aya Atoui)와 마날 엘리아스(Manal Elias)는 ‘안식처를 위한 하우스(A House for a Home)’전에서 두바이의 도시 전경(Urban Landscape)들을 모티브 하여 현대인의 진정한 안식처에 대한 시각적인 내러티브를 전개한다. 두바이는 중동의 홍콩이라고 불리운다. 그도 그럴 것이 두바이 총 인구 중 25% 정도만이 에미라티 즉 아랍에미레이트 국민이고 그 나머지는 전 세계 각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몰려든 외국인들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안식처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비단 두바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미 몇십 년째 거론되어오고 있는 글로벌리즘의 영향은 지구촌 대도시에 거주하는 동시대 디아스포라들로 하여금 이러한 안식처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하루 24시간 건물이 올라가던 두바이도 경제 위기를 빗겨 가지 못해 미처 완성되지 못한 건물들이 있다. 미완성되어 내버려진 건물들 위에 투영된 익명의 초상들은 서늘한 느낌마저 든다.

 

-구정원 중동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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