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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성화 : 2012 제9회 상하이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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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상하이미술관에서 개최되었던 비엔날레가 올해부터 본래 발전소이자 상하이엑스포 도시미래관이었던 공간을 개조하여 설립된 상하이당대예술박물관에서 6개월간 개최된다. 총기획자로는 중국미술학원 교수인 치우 쯔지에(Qiu ZhiJie)와 독일 보리스 그로이스(Boris Groys), 코스타리카의 옌스 호프만(Jens Hoffmann)과 홍콩의 존슨 창(Johnson Chang)이 협력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그전까지 전시는 현대예술미디어의 가능성을 짚어보았다면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의 현장에 대해 서술하는 형식으로 전환되었다. 주제전은 근원(Resources), 부흥(Revisit), 조화(Reform), 공화(Republic)의네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 사회동원자로써의 예술, 역사 기록자로써의 예술, 에너지 변압기와 전환자로써의 예술과 사회조직원의 대화와 교류로써의 예술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특별전 <상하이의 방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피난 당시 상하이에서 촬영한 사진과 기타작품들로 인류가 재난 중 어떻게 생명에 의지했는지 보여주며, <중산공원기획>은 중국 근대역사문화 변천에 따른 공간개념의 전환을 제시한다. 이 외 ‘도시관’ 섹션에서는 대전을 비롯하여 베를린, 홍콩,울란바토르 등 전세계 도시의 예술기관을 초청하여 현대사회 인간관계 속에 형성되는 사회적 에너지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한 전시기간 내 <원명학원> 단기수업반을 개설하여 전문가 초청 현장강의와 인터넷 교육도 실시해 학기말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오영민 중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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