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삼 라흐마니안(Hesam Rahmanian)은 미국태생이나 성장기의 대부분을 이란에서 보낸 이란의 젊은 작가이다. 이란의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자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한 이슈는 라흐마니안의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러나, 어린시절 간접적으로 경험한 이유에서인지 이러한 부분들은 작품에서 매우 초현실적으로 녹아난다. 현재는 아랍에미레이트를 거점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구정원 중동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