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8 ~ 2013-04-19
이란 현대미술의 선구자라 불리는 모니르 샤흐로우디 파르만파르마니안(Monir Shahroudy Farmanfarmaian). 더써드라인갤러리(The Third Line Gallery)가 지난 10년간의 작품세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야심차게 기획하여 마련한 개인전을 샤르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선보인다. 1944년 이란에서 태어나 테헤란미술대학 재학 중 도미한 이란 1세대 미국유학파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그리고 잭슨 폴록 등과 뉴욕에서 동시대를 공유한 작가이다. 거울에 투영된 듯한 모자이크 형상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추상 작업은 이슬람의 전통 기호학, 숫자점, 이란의 건축양식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이것은 신비주의의 탐구에서 비롯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제29회 상파울루비엔날레를 비롯하여 1958년, 1964년, 1966년 그리고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올해의 샤르자비엔날레에서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최근 구겐하임아부다비의 소장품으로 등재되었다.
-구정원 중동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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