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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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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화가이며 예술, 생태학, 건축을 결합했던 선구자로 인본주의와 환경 문제를 다룬 그는 강렬한 색채와 유기적인 형태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나갔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장하며 환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색채와 형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녀 미술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나선’의 형태이다. 그에게 나선은 생명과 죽음을 상징한다. 그리고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지 않고 끝없이 돌고 있는 나선이야말로 우리의 삶과 가장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릴 정도로 색을 조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전통적인 색의 조합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대담한 컬러를 사용했다. 그의 특유의 색감은 회화에서 주제를 드러내는 데 주조적인 역할을 했으며, 생명의 다양함과 무한함을 색채를 통해 표현했다.


- 정택영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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