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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린 시몬 : 어떤 이들은 어둠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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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타린 시몬(Taryn Simon, 1975- )의 이번 전시 제목 ‘어떤 이들은 어둠 속에 있다’는 독일 극작가 바르톨로 브레이트의 오페라 작품 ‘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에 사용된 음악 ‘맥더 나이프(Moritat von Mackie Messer)’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가 직접 선정한 세 사진 시리즈들 <무고한 이들(The Innocents)>(2002), <낯설고, 가려진 미국인의 색인표(An American Index of the Hidden and Unfamiliar)>(2006/2007)와 <고인으로 신고된 살아있는 이와 이외의 챕터 1-18(A Living Man Declared Dead and Other Chapters I – XVIII)>(2011)의 중심 테마를 요약하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가시화하기. 작가는 사진작품들을 이와 관련된 정보, 이야기와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이미지, 그 너머에 있는 진실, 다양한 삶의 형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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