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르누아르, 피카소, 에토레 티토, 밈모 팔라디노 등 대가의 280여 점 진품 원작이 전시된다. 그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다빈치의 <자화상>이 아시아서 최초로 전시되며 이탈리아를 떠나 해외전시 참여는 마지막이라고 한다. 피카소의 드로잉과 도예작품도 전시되며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작품, 이탈리아 트랜스 아방가르드 대표작가인 밈모 팔라디노까지 선보여 르네상스에서 근·현대 작품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