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초 이탈리아 아르데코 미술은 국가 발전의 열망을 반영하였다. 나무, 세라믹, 유리장인들이 대가들과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진정한 ‘이탈리안 스타일’을 창조했다. 첫 번째는 자유스타일(Le style Liberty)로 카를로 부가티, 페데리코 테시오의 작품을 통해 분할주의 화가와 함께 대화를 나눈다. 두 번째는 일상생활과 예술이 상호침투하고, 속도의 발전에 영향을 받은 미래주의이다. 마지막으로는 고전주의로의 회귀로 이것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지오 폰티의 세라믹, 카를로 스카르파의 유리작업, 노베첸토의 엄격한 언어로도 나타난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