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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릭키 : 마치 어떠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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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크린리프리저레이터액션 2010, 설치전경 서펜타인갤러리 런던, 2011 Courtesy of the artist and Gavin Brown’s enterprise, New York; Galerie Buchholz, Berlin/Cologne; and Cabinet Gallery, London, ⓒ Mark Blower


2008년 터너프라이즈 수상자인 영국 출신작가 마크 릭키(Mark Leckey, 1964- )의 개인전이다. 자신이 자라온 시대인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댄스 클럽의 비디오 영상물들을 편집한 영상 <피오루치메이드 미 하드코어 (Fiorucci Made Me Hardcore)>(1999)으로 뒤늦게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는 실제로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음악과 대중문화를 미술과 접목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총 5개의 <사운드 시스템>(2001-12)작업들은 그 디자인과 색감으로 인해 디자인과 아트 오브젝트의 경계에 선 듯하며, 또한 공간을 아우르는 크기는 소리가 물질화된 듯한 인상을 준다. 그는 터너프라이즈의 수상소감에서 자신이 영국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영국문화의 일부라는 것을 언급하는데, 그는 음악 이외에도, 만화의 캐릭터, 동물, 일상생활용품, 가전제품등 소비문화의 아이콘들을 비디오, 사진이미지와 접목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보게 한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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