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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 보이게 남겨진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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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닐, 제임스 헌터 흑인 징집병, 1995, 캔버스에 유채, ⓒ벨기에 COMMA재단 소장


구 휘트니미술관이 있던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 메디슨가의 랜드마크인 브루어빌딩을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 인수한 뒤, ‘메트브루어(The Met Breuer)’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3월에 새롭게 개관한다. 미술관 내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첫 개관기획전 ‘미완성 : 보이게 남겨진 생각들’은 ‘언제 작품이 완성되는가’란 질문을 전시의 중요한 주제로 끌어들인다. 의도적으로 작품 일부를 미완성으로 남겨 놓거나, 완성과 미완성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놓는 미완의 미학을 추구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탐구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의 거장 티치아노에서부터 인간의 불완전함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조각가 루이즈 부르주아까지 르네상스 시대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19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객들은 각 작품에 스며든 미완(Non-finito)의 기법을 통해 드러나는 다양한 요소들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서지은 미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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