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파키스탄 아티스트 세헤르 샤흐(Seher SHAH)가 그린아트갤러리를 통해 두바이 데뷔전을 갖는다. 현대미술과 건축을 전공한 샤흐의 작품은 평면의 공간 안에서 건축적인 접근으로 드로잉을 구축한다. 본 전시 ‘존재의 가벼움(The Lightness of Mass)’에서는 구축적 드로잉을 해체하는 과정을 통해, 한 존재에 대한 덧없는 가벼움을 구현한다. 

- 구정원 중동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