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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너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았다 : 스톤월 이후 50년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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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깁슨, BECAUSE ONCE YOU ENTER MY HOUSE IT BECOMES OUR HOUSE, 2018, 187.96×6.35×208.28cm,
ⓒ제프리 깁슨, courtesy Sikkema Jenkins & Co., New York; Kavi Gupta, Chicago; and Roberts Projects, Los Angeles


전시는 1969년 이후 출생한 LGBTQ(성소수자) 아티스트 2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1969년 뉴욕 스톤월 인이란 동성애자 술집에서 경찰과 민간인들 사이에 벌어진 6일간의 습격과 대반란의 50주기를 추모하고자 만들어진 전시로서, 그 사건이 현대미술과 시각 문화계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을 탐구한다. 트렌스젠더 아티스트이자 액티비스트인 마샤 P. 존슨(Marsha P. JOHNSON)의 구호에서 따온 전시 제목은 스톤월 참사로부터 반백 년이 지난 지금 LGBTQ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불안정함을 동시에 언급하고 있다. 마르고 코헨 리스토리치(Margo Cohen RISTORUCCI)가 기획하고 회화, 조각,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저항, 애도, 추모, 욕망, 보살핌이란 기제들을 함께 엮어 테마를 구성했다. 제프리 깁슨(Jeffrey GIBSON)의 <My House>(1987)는 사춘기 시절에 즐겨 가던 유색인종 퀴어 댄스클럽의 추억을 토대로 만든 작업으로 자신의 인디언 촉토족 태생과 그로부터 받은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문인희 미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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