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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억 회화: Color of the Year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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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시 명 :  박종억 개인전 < Color of the Year >
2. 기    간 :  2020. 3. 9(Mon) – 3. 21(Sat)
3. Opening & Artist Talk: 2020. 3. 9(Mon) 5:00 pm
4. 참여작가 :  박종억
5. 장    소 :  갤러리 이마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 AAn tower B1층
6. 전시문의 :  02-557-1950  /  imazoo33@naver.com 

■ 전시소개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이마주에서 3월 9일부터 3월 21일까지 박종억 작가의 <Color of the Year> 개인전이 열린다. 박종억은 건국대학교 현대미술학과 졸업을 앞두고 지난 1월 갤러리이마주 연례기획전 <제 10회 스카우트전>에 17명 중 1인으로 선발되어 예비 작가로서의 신고식을 치뤘다. 

박종억은 오래된 건축물인 고궁을 주제로 매년 미국 색채연구소인 팬톤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색을 고궁에 덫입히는 작업을 한다. 고궁의 오랜 역사처럼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과 과거의 시간과 미래의 시간이 공존하는 초현실적, 초월적인 느낌에 매료되어 작업의 테마로 삼게 되었다. 고궁의 화려한 색채는 현대의 상업주의적 관점에서 이용되고 있는 올해의 색을 사용해 색이 상업주의적 관점에서 국한되는 것을 다양하게 해석하고자 역설적으로 오래된 고궁에 올해의 색을 사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색을 통한 충돌을 표현하고자 한다. 박종억의 작품은 매년 올해의 색으로 채워지고 바뀔 것이다. 2019년 <Coral>, 2020년 <Blue>, 이번 전시를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이 아닌 관람객 모두가 자신의 색을 뚜렷하게 선정할 수 있길 바란다.



“고궁은 지금 이 시대의 사람이 겪어보지 못한 과거의 시간에 존재했었고, 미래의 시간에도 존재할 것이다. 건축된지 오래된 고궁은 외적으로 봐도 지금 이 시대에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최신식 건물들보다 더 세련됐고 우아한 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고궁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나는 수많은 건축물들 중에서 과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고궁을 선택했고, 지금 이 시대의 현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화려한 색을 선택했다. 그 화려한 색은 현대의 상업주의적인 과점에서 이용되고 있는 <올해의 색>으로 정했다.”

                                                                   - 박종억 작가노트 중에서 -



이번 <Color of the Year>전은 20여점의 회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3월 9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작가와 간단한 토크를 진행하며,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한다.

김 진 아 큐레이터
imazoo33@naver.com


박종억(Park Jong Eok)

1990년 서울 출생
2020년 건국대학교 현대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2020년 박종억 개인전, 갤러리이마주, 서울


단체전
2020년 제10회 스카우트전, 갤러리이마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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