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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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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다! 3년만에 돌아온~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2>

1967년부터 시작, 56년의 역사를 품은 아주 특별한 전시회
최신 일러스트 트렌드와 재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총집합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78명이 그려낸 원화 작품 300여 점 전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한국 작가 10명의 특별 공간 마련 예정
2023년 4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B1층 제7전시실
개막 두 달 앞두고 50% 할인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 중


(2023년 2월 22일, 서울) 3년만에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이 한국에 돌아온다.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대표 강욱, www.ccoc.co.kr)는 오는 2023년 4월 13일(목)부터 2023년 6월 25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2>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이후 전시회가 취소되기도 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기도 했던 과거를 딛고 드디어 3년만에 서울 예술의전당에 오프라인 전시로 돌아오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22년 제56회를 맞은 유서 깊은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볼로냐 아동 도서전(이하 BCBF)>은 이탈리아에서 일곱번째로 큰 도시이자 최초의 대학이 있는 볼로냐에서 열리는 아동 도서 박람회다. 1964년부터 현재까지 6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해마다 세계 80여 국가에서 1,500개 이상의 출판사와 멀티미디어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 규모의 아동 도서 박람회다. 박람회 기간인 4일 동안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세계적인 그림책 축제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박람회이기도 하다. 

그 중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1967년부터 시작해 지난 2022년 제56회를 맞은 유서 깊은 전시로,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70~80여 명의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평균 70여 개국에서 3천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이 공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최신 일러스트 트렌드와 재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총집합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78명의 원화작품 약 300점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이번 전시회에는 2022년도에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78명의 원화작품 약 300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2022년 공모전에서는 92개 국가 및 지역의 3,783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치열한 경쟁에서 단 2%만이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또 단순 일러스트 전시가 아닌, 이야기를 품은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로 작가가 그림 속에 풀어놓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력과 영감을,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전시에는 기존 월드투어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출간된 다양한 그림책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그림을 담은 아동도서에 수여되는, ‘어린이 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와 <볼로냐 아동 도서전> 출품도서들의 번역본, 원서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특별히 한국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한국 작가 10인의 특별 공간 
또 2022년에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78명 중 한국 작가가 10명이나 선정됐다. 김미정, 김미화, 김지형, 나은경, 나일성, 박현민, 서선정, 오세나, 이순옥, 최다니 등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 공간도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미래의 일러스트레이터 꿈나무들을 위해 전시회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씨씨오씨 강욱 대표는 ‘3년만에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림책 일러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함과 따스함을 통해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한국 관람객들의 원화 전시에 대한 니즈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2>는 최신 일러스트 트렌드와 신진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 78명의 작품 300여 점을 소개한다. 2023년 4월 13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B1층 제7전시장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마감 오후 6시 10분). 관람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15,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12,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만12세) 10,000원이며,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증빙서류 지참 시 현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티켓링크, 네이버, 컬리, 위메프, 11번가, 투어비스, 프리비아 등 유명 티켓 판매처에서 50%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2월 28일까지). 





이번 전시회의 공식 포스터는 멕시코 일러스트레이터 솔린 세쿠르가 그려낸 삽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는 캐릭터들이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참석하기 위해 각자 좋아하는 것을 들고 걷고 있는 퍼레이드 모습을 그려냈고, 이번 한국 전시회 포스터는 검은 토끼 님보(nimbo)가 풍선같은 구름을 들고 한국 전시를 향해 앞장서서 오고 있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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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오씨는 2013년도에 설립된 전시전문기획사로 2017년 <무민원화전>, 2019년 <에릭요한슨전> 등을 기획, 관람객의 공감과 호평을 얻었고, 2021년에는 <앤디워홀:비기닝 서울> 전시를 더현대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매년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전시기획사다. 현재는 <미키 마우스 나우 앤 퓨처(예술의전당 12/10~4/9)>을 진행중이고, 지난해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더현대서울 ALT1, 1/29~4/24)>, <컬러 픽쳐스, 마일즈 알드리지 사진전(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5/4~8/28)>, <카와이 서울 2022(더현대서울 이벤트플라자, 8/9~21)>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젊은층의 감성에 어울리는 전시구성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2년 11월 18일 CxC 아트뮤지엄을 개관, <집 안의 초현실주의, 헬가 스텐첼 사진전(CxC 아트뮤지엄 11/18~6/11)>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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