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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이미지, 이미지의 시대 :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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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이미지, 이미지의 시대 :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전시개요

전 시 명  : <시대의 이미지, 이미지의 시대 :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전시기간 : 2023.10.10.(화) - 12.26.(화) * 월 휴관
전시장소 :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참여작가 : 권기수, 성태훈, 유근택, 허 진 (총 4명)
전시해설 : 오후 3시, 일 1회 도슨트 운영 ㅣ네이버 사전 예매
문       의 : 062.674.8515 (*단체관람 예약 / 문의)
주최주관 : 광주광역시청 / (사)이강하기념사업회



■ 평론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통찰하고 사유하며 살아 있는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김노암(문화역서울 예술감독)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의 기획전 <시대의 이미지 이미지의 시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에서 한국화의 현재를 본다. 이번 전시에 초대한 권기수, 유근택, 성태훈, 허 진 작가는 현대 한국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시선, 예술세계를 길로 삼아서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오늘의 삶과 시대의 미적 현실과 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권기수 작가는 ‘총석(叢石)’ 시리즈와 드로잉, 유근택 작가는 ‘고향’시리즈, 성태훈 작가는 대표 시리즈인 ‘선유도왈츠’, 그리고 허 진 작가는 오랫동안 천착해온 ‘유목동물과 인간과 문명’, ‘이종융합동물+유토피아’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들의 작업 세계는 물신주의가 팽배한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들과 인간과 인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하지만 다채로운 세계, 문명과 자연을 포용하는 관계를 사유하고 있다.

현재 ‘상상의 공동체’인 미술계는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 들어서며 미술과 자본이 만나 세계미술시장 중심으로 모든 것이 빨려 들어가는 불편하고 애매한 상황에 있다. 한국화의 미적 현실 또한 녹녹하지 않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모든 분야에서 물신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어려움과 답답함의 강도는 점차 거세지고 있으며 둘러싼 현실의 강고함에 오랜 시간 창작을 버텨온 작가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국화 자체만의 문제라기보다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세태에 그 문제의 근인을 발견할 수 있고 그러한 변화 속에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대 인식의 자기 성찰의 결핍과 조급함과도 관련된다. 그렇게 한국화의 미적 현실에서 우리는 시대의 위기와 고단함을 본다.

현대 회화의 미적 현실을 30~40년이상 사유하고 새로운 비전과 모델을 모색해 온 4인의 작가들이 함께 하나의 기획으로 처음 전시를 한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우리는 시대의 감각을 현대 한국화로 융합해내는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개인의 내적 생활과 사변에만 머물지 않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현대 한국화의 활력과 미적 전통을 세워나가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 작가 노트

□ 권기수

“ 나는 동구리에 대해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 싶지 않다...”



권기수, 초입 初入_220x110cm_캔버스에 아크릴_2017



□ 성태훈

“ 비전과 힘을 느껴보는 것...
대화를 시도하는 것...
가능한 태도와 행동을 촉구하는 것...”



성태훈, 길을 묻는다_209x296cm(2EA)_한지에 수묵담채_2006



□ 유근택

“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얼마나 놀라운 세계인가...”



유근택, Hometown_208x147cm_한지에 수묵 채색_2022



□ 허 진

“ 역동적 야생동물의 묘사를 통해...자연 본성에 가까운 자유로운 세계로 인도하고, 서로 다른 동물을 합체하여 탄생된 기이한 이종융합동물을 묘사하여...지속가능한 생태사회를 지향하고자 했다.”



허 진, 이종융합동물+유토피아2019-2_145x112cm(2EA)_한지에 수묵채색 및 아크릴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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