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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지 : 생생류수(生生流水):물이 그린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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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지 개인전 
‘생생류수(生生流水):물이 그린 무늬’ 
2024. 3. 5 (화) ~ 3. 11 (월)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김인지 개인전 ‘생생류수(生生流水):물이 그린 무늬’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2전시관(2층)
■ 전시기간: 2024. 3. 5 (화) ~ 3. 11 (월) 





퍼지고II, 장지에 채색, 72.7x60.6cm, 2024






흐르고, 장지에 채색, 72.7x60.6cm, 2024




2.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흐르는 물의 특성과 조형성을 표현하고 있다. 물에 대한 관심은 우연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물속을 헤엄치는 올챙이를 발견한 뒤, 매일 그곳을 찾아가 올챙이의 성장을 관찰하였고 강한 생명력에 매료되었다. 그렇게 나의 관심은 생명력의 원천인 ‘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다. 
 물은 시간과 공간, 주위 환경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이다. 물은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필수성을 가지면서 각각의 종들이 생존할 수 있는 적절한 기후조건을 결정하는 요소이며, 그것이 작동하는 원리는 순환에 기초를 둔다. 한순간도 같은 형태가 아닌 자연의 순간순간이 예측 가능 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우연성 또한 자연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비가 내리면 빗방울에 의해 흙이 패여 땅 모양이 바뀌기도 하고 홈을 따라 물이 흐르며 더 큰 도랑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에 물의 거대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인 그랜드캐니언을 바라보며 그 질감과 풍경에 에너지가 충만하게 다가왔다. 물은 강의 흐름에 의해 지형을 깎아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특유의 줄무늬를 갖게 된다. 물의 역동적인 힘이 그 무늬를 만들어낸 것이다. 흐르는 하나의 정형화된 이미지로 정의 할 수 없는 무형의 이미지인 물은 조형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흥미로운 대상이 되며 자연과 내안의 내제된 것들에 서로 반응하며 작업을 진행해 가고 있다. 




3. 작가약력 

김인지 / KIM INJI
E-mail : dlswl4632@gmail.com

2022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 박사
2017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부 동양화 석사
2012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학사

개인전
2024 생생류수(生生流水):물이 그린 무늬_갤러리 도스
2021 흐르고 스며들고 퍼지고 넘치고 뒤덮는_갤러리도스
2021 生生流水_이화아트갤러리
2021 행위가 만들어낸 자국_갤러리밈
2020 흔적에서 흔적으로_cyart space
2019 everflowingⅢ_유스퀘어 금호갤러리
2018 everflowingⅡ_galleryknot
2017 everflowingⅠ_은암미술관

단체전
2023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과 확장_함평군립미술관/함평
2023 그림속의 시_아라아트센터/서울
2023 한중국제수묵화 교류전_남경문화관/중국
2022 “opening party'_공간아래/서울
2022 청기일전_제주특별자치도청(1청사 본관,별관)/제주도
2022 한국화 길을 묻다_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광주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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