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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테일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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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테일러는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합성 사진작가. 작가는 꿈 속에서 체험한 신비한 세계를 수채화 같은 섬세함과 독특한 질감으로 묘사한다. 보편적이고 평범한 물건들을 복잡한 초상화나 풍경, 초현실적인 풍경의 그림들로 만들어 냄.
메기 테일러 개인전
Maggie Taylor Solo Exhibition




사진의 개념을 확장시키는 무한한 창조의 세계
메기 테일러의 작품은 '사진'이라는 용어로 그 장르를 이야기 하기엔 모순적이다. 그녀가 다루는 재료는 단순히 카메라에 그치지 않고 컴퓨터와 평판 스케너, 그리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십장의 이미지를 조합하고 지워나가는 과정을 거쳐 길게는 몇 달에 걸쳐 작품을 완성한다. 그녀에게 사진은 더 이상 '찰라'의 이미지가 아니다. 그녀의 기억을 서서히 재생시키는 도구인 것이다.



꿈의 기억을 재생시키다
메기테일러는 침대 옆에 항상 메모지와 펜이 준비되어 있다. 일어나자 마자 하는 것은 언제나 본인이 꾼 꿈에 대하여 메모하는 것이다. 무슨 꿈이었는지, 어떤 기분이었는지, 어떤 이미지가 강렬하였는지 등은 그녀의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이다. 그리고 관객은 상상과 무의식이 그녀의 손에 의하여 화면으로 실현되는 놀라운 경험을 맛보게 된다.



사진계의 르네 마그리트, 제리 울스만의 제자이자 아내로서 초현실주의 이미지의 영역을 이어나가는 작가
이미 사진사에서 중요한 위치로 기록된 제리 울스만의 제자였던 메기 테일러는 그와 결혼 함으로써 더욱 진일보하는 작품 세계를 펼친다. 예일대 시절 다소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성향의 사진을 추구했던 그녀는 남편인 제리 울스만을 만남으로서 자신이 지니고 있던 상상력을 마음껏 드러내게 되었다. 그것은 보다 네러티브한 특징을 가진 작품 성격을 보이며 제리 울스만의 정적이면서 깊이 있는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된다.



국내 최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시리즈를 선보이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는 나른한 여름 독서 중에 잠에 빠져든 엘리스라는 소녀의 꿈 속 모험담이다. 이는 꿈의 풍경을 내는 모티브를 사용해온 메기 테일러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시리즈를 인터알리아 개인전에서 소개한다.




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소개하는 메기테일러, 한국 방문
메기 테일러가 한국을 방문한다. 인터알리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방문하여 프리뷰 기간과 퍼블릭 오프닝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퍼블릭 오프닝이 열리는 2008년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메기 테일러를 만나 볼 수 있다.


메기 테일러(Maggie Taylor) 개인전
2008. 9. 26(금) ~ 10. 24(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포함)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Tel 02.3479.0114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7-17
www.intera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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