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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아라아트센터

김달진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2023.1.18.- 2024.2.11.

아라아트센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가 체험형 전시 '디지털 뷰티'전시가 내년 2월11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제주도 빛의 벙커에서 클림트, 고흐 등의 작품 이미지를 이용한 콘텐츠, 아르떼뮤지엄 제주 강릉에서 보여준 파도, 꽃, 등 이미지를 이용한 것, 각 미술관의 전시 등이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다섯 개의 팔을 가진 드로잉 로봇의 퍼포먼스로 그림을 그려내는 '어트랙터 댄스'를 비롯해 1950-60년대 옵아트에 영감을 받아 재현한 14m 높이의 '디지털 무아레', '매직 카페트'를 느껴볼 수 있다. 또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방문객의 초상화를 그려내는 '기계의 눈'과 '머신 비전'등 다양한 기술을 예술에 접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장 아래 밑바닥에 위치한 이번 전시의 신작인 '디지털 무아레'와 '매직 카페트'가 인기가 높다. '디지털무아레'는 1950~60년대 옵아트(기하학적 추상에 색과 원근감을 조정한 시각 미술)에 영감을 받아 재현한 14m 높이의 작품으로 거대한 높이과 규모로 시선을 끈다.

이 작품은 미구엘 슈발리에가 컴퓨터 과학자인 클로드 미켈리와 함께 새로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수백개의 패턴을 자동으로 생성해 시각적 효과를 준다. 가볍게 움직이는 검은색과 흰색 또는 색색의 직선, 깨지는 선 또는 물결치는 선으로 이뤄진 패턴은 떨림과 깜박임, 진동을 그려낸다. 음악은 공감각적 감정을 담아내며 이미지와 합을 이룬다.







미구엘 슈발리에(64세)는 멕시코 출생으로 1980년대 이후부터 예술적 표현 수단을 오직 컴퓨터에만 집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LED/LCD화면, 3D 프린팅 조형물, 홀로그램 등으로 투영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2022년 문화 예술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문화예술훈장을 받았다. 에르메스, 삼성전자, 바쉐론 콘스탄틴, 페리에 주에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 작품을 선보였다.





5층 전시장


이번 전시 ‘디지털 뷰티’는 2021년 제주에서 진행된 '디지털 심연'에 이은 전시로 설치, 드로잉, 다큐멘터리 등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5개층에서 이루어지며 입장료 성인 17,000원이다. 5층에 무료관람이 가능한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이곳은 미구엘 슈발리에의 대표작 중 하나인 '프랙탈 플라워' 시리즈의 인터랙티브 제너러티브 VR설치 작품과 제너러티브 미디어 아트, 드로잉,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 참여형이 많으며 변화하는 형상을 실감하며 빛과 색채의 향연에 빠져든다.




미구엘 슈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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