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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술 전시공간의 변화

관리자

올해 미술 전시공간 100여곳 새로 생겨
'김달진 미술연구소' 조사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올해 국내에 새로 생긴 미술전시공간이 107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술정보지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출간하는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올해 연간 전시공간 변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새로 생긴 미술관, 화랑, 복합전시공간 등이 107곳이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가 전시공간 현황을 파악하기 시작한 1999년에는 1년간 신설된 공간이 25곳에 그쳤고, 2000년에는 32곳, 2001년 23곳, 2002년 26곳, 2003년 38곳, 2004년 49곳, 2005년 51곳, 2006년 63곳이었다.

올해 신설된 전시공간들은 서울 74곳, 광역시 14곳, 시ㆍ도 19곳 등이며, 공간 성격별로는 불교중앙박물관, 대전이응노미술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경기 고양 아람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전북 부안 휘목아트타운, 전남 담양 명지미술관, 경남 산청 이갑열현대미술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등 미술관이 13곳이었다.

화랑은 가나아트갤러리 부산, 박여숙화랑제주, 갤러리 눈 창덕궁점, 본화랑 관훈동점 등 75곳에 달했으며, 주얼리 전시장인 청담동 오뜨 클라세 등 기타 19곳이었다.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서울지역의 경우 구별로는 청담동 13곳, 삼성동 5곳, 신사동 5곳, 논현동 3곳, 역삼동 2곳 등 강남구가 28곳으로 가장 많은데다 서초구도 8곳에 달해 강남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종전에 강세를 보였던 종로구는 인사동 등 26곳이었다.

한편 이태원에 있던 트렁크갤러리가 소격동으로, 용산에 있던 가갤러리가 원서동으로, 심여화랑이 사간동으로 이전하는 등 이사도 잦은 편이었다.

또 박여숙 화랑이 운영하는 려갤러리는 갤러리얼로, 갤러리 노마는 갤러리이화로, 갤러리유는 갤러리126-1로, 에스파스솔은 갤러리LM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폐관한 전시공간은 서울갤러리, 갤러리창, 갤러리 이비단의 방, 갤러리PM2, 갤러리드맹 등이다.

김달진연구소는 "건물 일부를 전시장으로 바꾸는 등의 경우는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는다"며 "107개이상이 신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van@yna.co.kr

- 연합뉴스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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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미술전시공간 107곳 새로 생겼다

올 한 해 동안 국내에 새로 생긴 미술전시공간이 100곳을 넘었다.

미술정보지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출간하는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올해 서울과 주요 도시의 전시공간 변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새로 생긴 미술관 및 화랑,대안공간,카페갤러리 등은 107곳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4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등 광역시에 14곳,시·도에 19곳 등이었다.

올해 신설된 주요 상업화랑은 청담동 오페라갤러리를 비롯 서교동 더 갤러리,관훈동 그라우갤러리,양재동 갤러리 작,파주 갤러리 소소,청담동 2×13갤러리,가회동 갤러리더케이,팔판동 갤러리아이캠,신사동 엠케이콜렉션,청담동 에이스토리 등이다.

김달진 소장은 "지난해에는 서울 사간동과 삼청동 등 북촌 일대에 신설 화랑이 집중됐던데 반해 올해에는 서울 강남지역에 대거 생겼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 강남지역에는 청담동 13곳을 비롯해 삼성동 5곳,신사동 5곳,논현동 3곳,역삼동 2곳 등 모두 28곳이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2007.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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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도 ‘후끈’… 전국 107곳 문열어

신세미기자 ssemi@munhwa.com

미술시장의 호황을 반영하듯 올 한 해 전국적으로 107개의 전시공간이 개관했다.

해마다 전시공간(미술관 화랑 대안공간 카페갤러리 등)의 실태를 조사해온 김달진미술연구소(소장 김달진)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엔 서울서만 74개 전시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매해 신규 전시공간이 2000년 32개, 2001년 23개, 2002년 26개, 2003년 38개, 2004년 49개, 2005년 51개, 2006년 63개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 처음 연간 100개를 넘어섰다.

김달진씨는 “올해 새 전시공간은 107개였으며 서울이 74개, 광역시 14개, 시도는 19개였다”며 “신설 공간의 70%가 서울에 집중됐고 서울에선 이전과 달리 종로구 위주에서 벗어나 강남지역 비중이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은 신설공간의 절반 정도가 종로구였으나, 올 조사에선 강남구·서초구의 전시공간이 급증했다. 종로구의 신설 공간은 26개였고, 강남지역이 36개(강남구 28개, 서초구 8개)였다. 한편 강남구에선 청담동이 13개로 단연 많았고, 다음이 삼성동·신사동(5개), 논현동(3개), 역삼동(2개)순.

올해 개관한 미술관은 대전광역시 이응노미술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경기 고양시 아람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전남 담양 명지미술관, 경남 산청 이갑열현대미술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등 8개.

기존갤러리의 분점으로 가나아트갤러리 부산, 박여숙화랑제주, 갤러리 눈 창덕궁점, 본화랑 관훈동점이 문을 열었고, 병원이나 화장품회사, 구청도 전시공간을 갖추는 등 전시공간이 다채로워졌다.

- 문화일보 20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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